해빙解氷

분류없음 2009.11.27 01:05

토닥토닥 - 어서오세요, 이수동作



오늘도 내 앞에 놓인 길을 뚜벅뚜벅 걷다보면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 같다. 

주신 오늘에 최선을 다하고, 만남에 조급해하지 않으며 
나의 모난 부분을 둥글게 둥글게 하는 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고
그저 천천히 그 길을 걷다보면 말이다.

내 마음의 얼음 조각들을 녹여줄 '봄날'처럼 따뜻한 사람
어느 것 하나 내게 요구하지 않고 차근차근 기다려줄 사람
응, 그런 사람
 

설정

트랙백

댓글

  • 쥐씨 2009.11.27 13:49 신고 ADDR 수정/삭제 답글

    그런사람인지 아닌지 오늘 깊게 얘기해봐야겠네? - ,.ㅡ
    근데 어쩐지 나의 그 다음 사람은 여름날 같았으면 좋겠어
    급하고 뜨겁고 이런게 아니고ㅋㅋㅋ
    항상 함께하는걸 느끼게끔 해주는 사람
    먼발치에서 지켜보거나 차근차근 기다려주는건 NO 물론 사람을 만날 때 내 상태와 정황에 따라서 상대방에게 다른걸 요구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... '-'

    • 뮨진짱 2009.11.28 01:00 신고 수정/삭제

      여름날 같다는게 뭔지 궁금하군하-
      주일에 얼굴보면 물어봐야지ㅋㅋ

      내가 말해주는 '기다림'이란 것은,
      나에게 속도를 맞춰주는 것이양.
      한쪽이 상대방에 비해 너무 빠르면 둘의 균형이 맞지 않는 거 같아. 그래서 ㅋㅋ

      G남친 누가 될까, 급 궁금해졌음 ㅋㅋㅋㅋ
      빨리 나타났으면 좋겠다아아아아!!